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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독서)/자기계발 책

인스타브레인

by 신선한 레몬에이드 2022. 7. 14.

인스타브레인

안데르스 한센 지음/

김아영 옮김/

동양북스 출판/

2020.05.15 출간

 

 

최근 몇 년 동안, 자신이 점점 더 여러 일을 

동시에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는가?

(중략)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은 집중력이 더 낮았다.

훨씬 집중을 못한다.

특히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걸러내는 

실험에서 제대로 필터링을 하지 못했다.

 

모든 사람이 멀티태스킹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소위 '슈퍼 멀티태스커'라고 불리는 

소수 집단이다.

인류의 1% 혹은 확률적으로 한 자릿수에

해당하는 사람만이 이러한 특질을 가지고 있다.

 

주의 산만이 계속되면 

뇌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집중력은 오늘날 사회에서

희소재가 되었다.

 

TV를 켜 둔 상태에서 공부를 하려는데

휴대전화를 들여다본다면 뇌는 

이 모든 정보를 처리하는 데 힘을 쏟아부어야만 한다.

이렇게 되면 뇌는 새로운 장기 기억을 

형성할 시간이 없어지고, 결국 뭔가를 읽었으나 

배운 것이 없게 된다.

 

사진을 찍지 않은 피실험자들이 예술품을 

더 잘 기억해냈다.

사진을 찍은 피실험자들은 그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

 

 

잠들기 전에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가 뇌를 깨워서 멜라토닌 수준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2~3시간 동안 영향을 미친다.

블루라이트가 생체 시계를 2~3시간 되돌리는 셈이다.

 

SNS가 일부 10대와 성인들의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고 외로움을 타게 하며,

심지어 자신감을 깎아내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는 차고 넘친다.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들에 둘러싸인

세상에서 관심은 황금이나 마찬가지다.

마케터들 입장에서는 휴대전화만큼 

유용한 도구가 없고, 휴대전화에서 메시지를 

노출하기에 SNS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스크린 타임이 하루에 2시간을 초과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했다.

스크린 타임이 길어질수록 

위험성도 더 커졌다.

 

운동은 우리 시대에 너무도 부족한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체력이 좋은 사람은 미리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을 발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공격에 나서거나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달아날 준비가 좀 더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불안 감소로 이어진다.

 

우리 선조들은 매일 1만 4,000 ~ 1만 8,000걸음을

걸은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에 채 5,000 걸음도

걷지 않는데 말이다.

 

가만히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이 만연해질수록

뼈의 밀도는 낮아지고 강도도 약해질 것이다.

 

우리는 디지털 기기를 현명하게 사용해야만 하며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중략)

휴대전화 기술은 우리를 2.0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면 0.5 버전으로도 만들 수 있다.

 

BY. 인스타브레인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끈기 있게 독서하기도 힘든 요즘

 

디지털 기기 홍수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뇌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불행하고 나약해지는 것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 지 

명쾌하게 진단하는 책이다.

 

꼭꼭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필독서! 

 

 

BY. 신선한 레몬에이드

(Read And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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