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승화강
머리는 시원하고, 배는 따뜻하게!
이승헌 지음 / 한문화 출판 / 2021.5.20. 출간
삶은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다.
중심이 단단하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수용하며 배우고 성장한다.
그러나 중심이 없을 때는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고 무너진다.
단단한 삶의 중심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챙기는 당신의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의 몸의 주인이 되면,
마음의 주인이 되고,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건강 상태가 어떻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당신의 노력에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줄
건강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
18세기를 대표하는
네덜란드의 명의 헤르만 부르하버와
관련하여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일화가 있다. 그는 죽으면서
최고의 건강 비결을 적어놓은
책을 밀봉하여 남겼다.
(중략)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위장은 가득 채우지 마라.'
재미있는 사실은 약 2,500년 전
중국의 전설적인 의사였던
편작도 똑같은 말을 남겼다는 것이다.
수승화강이 잘 될 때
우리 몸의 생명현상은 최고로
활성화된다.
'스트레스 stress'는 에너지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강한 에너지의
흐름이 뒤집힌, 전형적인
역 수승화강 상태를 초래한다.
장마가 계속되면 집 안이 습해서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몸도 무거워져 축 늘어지고,
기분도 우울해진다.
이럴 때는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볕이 나서 무겁고
축축한 기운을 걷어주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아랫배에 수기가 차고
차서 습해지면 우리 몸도
'에너지의 장마 현상'을 겪는다.
우리 몸이 수승화강 상태에 있을 때는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심장박동수와 호흡수가 줄어들고,
눈이 촉촉해지고,
입에 침이 고인다.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띵하고
숨쉬기도 불편하고 몸이 무겁다면,
그런 상태가 며칠이고 지속된다면
만성적인 역수승화강 상태인 것이다.
뇌가 과열되어 역수승화강
현상이 일어난다.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뜨거워지고,
목 주변이 굳고,
어깨가 결린다. 집중력도 떨어져서
업무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뇌의 피로를
잘 풀 수 있을까?
뇌를 가장 열나게 하는 두 가지 요소,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의 자극과
내부에서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생각을 끊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뇌의 피로를
제대로 풀 수 있다.
생각을 줄여서 뇌를 식히고,
중단전의 감정 에너지를 해소해서
막힌 임맥을 뚫고,
하단전을 강화해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BY. 오늘부터 수승화강
머리를 안쉬고 사는 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줬다.
뇌가 과열되어 역수승화강
현상이 일어난다.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뜨거워지고,
목 주변이 굳고,
어깨가 결린다. 집중력도 떨어져서
업무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딱 내 증상이다.
이 책의 진리는 단순하다.
머리는 차갑게, 배는 따뜻하게.
왜 수승화강의 상태가
이상적인지 막힘없이 설명한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런 책은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것이다.
BY. 존스볼의 갑찐성장(Read And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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