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최성락 지음 / 페이퍼 로드 출판 / 2019.5.27. 출간
투자자는 그저 매일매일
투자를 생각하며 지금의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뿐이다.
결국 카지노나 투자나 기본 전략은
동일하다.
99% 이상의 확률을 가진 전략에
베팅을 하고 기다리는 것.
지금 돈을 벌었다면,
앞으로는 그보다
더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걸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수익이 생겼다면,
일어설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
어떤 주식이든 무조건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다.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산 주식이라면 그 기간 동안
계속 기다릴 수 있지만,
그런 주식이 아니라면
목표 수익이 달성됐을 때
팔아야 한다.
꿈은 클수록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카지노와 투자에서는
자기가 투여하는 돈과 시간에
비례해 수익이 난다.
지나치게 큰 꿈은 돈도 시간도
허비하게 만드는 법이다.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 오른다는 것만
예상할 뿐 어느 정도의 확률인지,
어느 종목이 더 유리한 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직
투자할 때가 아니다.
타율이 아무리 높은
강타자라 하더라도
모든 공에다 배트를
갖다 대진 않는다.
평소에는 타이밍을 계속 노리다가
유리한 시점에 투자에 들어가는 것.
일반 투자자가 전문 투자자들
사이에서 계속 게임을
해나가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오를지 보다
어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할지이다.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
그리고 망하게 하는 것은
투자 금액이지,
종목이 아니다.
돈이 있다고
투자를 해버리면
재미는 있겠지만
수익은 없다.
거래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거래를 자주 하면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
거래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때 큰 수익을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
확실하다고 느낄 때,
가끔 한 번만 거래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투자처,
나에게 맞는 투자 종목,
나에게 맞는 주식 종목을
찾아야 한다.
모든 돈을 다 털어서
주식을 사지 말고
항상 일정 비율 이상의
여유 자금을 두는 것.
최소 6개월, 보통 1년 정도
묻어놓아도 되는 경우에만
투자해야 한다.
"투자는 계속되는
패배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과정이다.
단지 돈만 벌뿐이다."
교육의 목적은 그저 지식을
넓히는 데에만 있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찾고 계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목적이다.
BY.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서울대 출신의
경영학과 교수의
카지노 경험과
투자 경험 이야기
제목이 재밌어서 읽었는데,
카지노(베팅)와 투자를
놓고 서로를 비교하교
교훈을 도출해 내는 것이
꽤 고개가 끄덕여졌고,
결론 부분에서
비트코인으로 큰돈을
버셨다는... 것도 재밌었고
500만 원대에 매수를 해서
2020년도 중반을 기다리신다고
했는데, 얼마나 큰돈을 버셨을지
궁금하다.
분산 투자하지 마라.
몰빵 투자하지 마라.
이런 조언을 많이 보고 듣는데,
이 책에서는
'확실한 확률이 아니면
투자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종목보다
금액이다.'라는 말을 한다.
분산하지 말고
확실한 것에 집중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상황적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큰 금액으로
리스크를 짊어져야
돈을 번다.
(쉬운 일이 아니다.)
또 한 번의 깨달음!
BY. 존스노볼의 갑찐성장(Read And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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