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알키 출판/ 2021.6.2. 출간
왜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오늘날 미국기업들이 만든
제품이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미국 기업은 이미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력이 미래사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주가는 돈이 몰려야 오를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래에 전 세계의 돈이
한국주식에 많이 몰릴까, 미국주식에 많이 몰릴까?
당신 생각은 어떠한가?
만약 미국이 앞으로도 대국의 위치를 고수하리라
생각한다면 망설임 없이 미국주식에 투자하길 권한다.
대양적완화의 시대다. 그만큼 화폐의 가치는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 시기에 레버리지를 하지 않으면 떨어지는 화폐 가치의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다. 투자가 필수인 이유이자,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할 이유다.
무한 매수법은 특정한 성격의 주식 종목을 필자가
정립한 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로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법이다.
필자는 '인간은 결국 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무한매수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지구상의 누군가는 예측을 할
능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그 사람이 나는 아니란 건 주식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투자란 내가 일하고 있지 않는 시간 동안 돈을 버는
것인데,
하루 종일 차트를 보고 있으면 계속해서 일하는 것과
다름없다.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주식 시장 속에서
당신은 언제가 가장 공포이고 언제가 가장 환희인지
판단할 수 없다.
내가 지금 사는 지점이 저점인지 확신할 수 없다면,
금액을 쪼개서
분할매수로 들어가야 한다. 바로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ising)의 방법이다.
함부로 오늘이 저점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말 것,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필자의 무한매수법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투자법이다.
단순하고 간단한 투자법이지만 '원칙'을 지키기가
굉장히 어렵다.
무한매수법은 3배 레버리지ETF를 이용한 변동성이
핵심이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가 존재하지 않는 한국주식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원금 대비 수익이 10배가 되었다면, 변동성 또한 10배
증가하게 된다.
앞으로도 당신은 이 정도 변동성을 계속 버티면서 장투를 견뎌야 한다.
조금 더 수익률에 욕심을 낼 수 있고, 어느 정도 하락장을 견딜 수 있는
분에게 QLD*를 추천한다.
*QQQ 2배 추종 ETF
만약 2010년에 QLD에 매달 50만원씩 꾸준히
투자했다면,
2020년 3월 기준 투자원금 6,750원에 평가금액은
무려 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결과를 알고 차트를 되돌아 보는 것과, 실제로
오랫동안
투자하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험은 천양지차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뱅가드 조사결과) 주식만 투자하든, 채권을 섞어서 투자하든 상관없이,
거치식 투자가 70% 정도로 12개월 분할매수 대비
수익률이 높았다.
현재 필자는 주식으로만 한 달에 2,000만 원가량의
수익을 얻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0년 넘게 다양한 투자를 해오며 많은 실패를 겪었다.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모두가
돈을 벌 때,
나 자시만 제외된다는 것에 대한 우려에 빗대어
부동산이나 주식에서
자주 쓰는 용어다.
주가는 언제든 내 능력을 벗어날 수 있다.
주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인드
하나, 주식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는다.
둘째,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려고 하지 않는다.
셋, 잠을 잘 자야 한다.
말은 씨가 되고 인생은 그 씨의 연결이다.
By.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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