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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신문읽기)

성심당 2024 매출 1937억원 영업이익 478억원 와!

by 신선한 레몬에이드 2025. 4. 5.

리마인드 노트 : 대전의 전설 성심당, 1900억 매출 신화 쓰다

"맛과 가치, 그리고 뚝심의 힘."

 


1. 성심당, 2024년 실적 요약


전국적인 '빵지순례' 열풍 속, 2024년 매출 1937억 원 달성. (사상 최대 기록)

전년(1243억) 대비 56%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임.

영업이익 역시 478억 원 기록. (전년 314억 대비 50% 이상 급증)

매출은 4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 (20년 488억 → 24년 1937억).

대전 내 매장 수도 꾸준히 확장하여 16곳 운영 중 (24년 말 기준)

 



2. 폭발적 성장의 배경

핵심 동력은 역시 누구나 인정하는 '맛'과 '가성비'.

특히 시즌 한정 케이크 ('딸기시루', '망고시루' 등)는 그 자체로 하나의 '현상'.

아낌없이 넣은 재료 + 5만 원 미만의 파격적 가격 = '오픈런' 대란 유발.

수십만 원대 호텔 케이크와 비교 불가,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

'오직 대전에서만' 운영하는 희소성 전략 주효.

성심당 방문을 위한 '대전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 제공. 

브랜드 가치와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

 


3. 성심당만의 원칙과 철학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 (향토기업 로쏘 운영).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68년간 뚝심 있게 지켜옴.

신선함과 맛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

판매 후 남은 빵은 매일 전량 기부하며 사회 공헌 실천.

이러한 진정성이 성심당을 단순 빵집 넘어 '착한 기업', '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듦. 

 



4. 나의 생각


음. 2010년쯤 처음 가봤던 성심당은 그냥 좀 크고 괜찮은 빵집 느낌이었는데.

뷔페식 코너도 있고, 고로케 맛있네, 딱 그 정도 인상?


어쩌면 그땐 전국적 인지도는 군산 이성당이 더 높았을지도 모름


그런데 지금 보여주는 성장세는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이 기세가 계속된다면, 정말 10년 뒤에는 전국에서 성심당 빵을 맛볼 수 있을까?


'대전의 자부심'이라는 상징성을 지키면서 

전국구 브랜드로 나아갈지, 성심당의 다음 행보와 전략이 정말 궁금해짐
대전에서 머물지, 전국 확장의 길을 택할지 지켜볼 관전 포인트.

 

 

전국민 빵 먹으러 대전 달려 가더니…성심당 '매출 장난 아니네'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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